사르코지 佛대통령 불륜설‥브루니도 맞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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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카를라 브루니 부부의 외도설이 프랑스에서 빠르게 번져가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사르코지 부부의 `맞바람설'은 단문 송수신 서비스 트위터에서 처음 언급된 이후 인터넷 사이트,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전파됐다.
트위터에서 처음 제기된 주장은 브루니 여사가 `빅투와르 드 라 뮤지끄(음악의 승리)'의 최근 수상자인 가수 벵자멩 비올레와 사랑에 빠졌다는 것.
이후 충격을 받은 사르코지가 바로 샹탈 주아노 생태환경담당 국무장관를 만나며 위로를 받았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프랑스 인터넷의 한 웹매거진도 브루니와 비올레가 수년 전부터 친분을 유지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 최근 브루니가 파리에 있는 비올레의 아파트에서 동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르코지와 브루니 부부 모두 과거에 배우자나 연인을 배신하고 불륜에 빠진 경험을 갖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사르코지 부부의 `맞바람설'은 단문 송수신 서비스 트위터에서 처음 언급된 이후 인터넷 사이트,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전파됐다.
트위터에서 처음 제기된 주장은 브루니 여사가 `빅투와르 드 라 뮤지끄(음악의 승리)'의 최근 수상자인 가수 벵자멩 비올레와 사랑에 빠졌다는 것.
이후 충격을 받은 사르코지가 바로 샹탈 주아노 생태환경담당 국무장관를 만나며 위로를 받았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프랑스 인터넷의 한 웹매거진도 브루니와 비올레가 수년 전부터 친분을 유지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 최근 브루니가 파리에 있는 비올레의 아파트에서 동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르코지와 브루니 부부 모두 과거에 배우자나 연인을 배신하고 불륜에 빠진 경험을 갖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