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국제회의 통역가 이윤진(28)씨와 5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이범수는 1년여간 이씨와 만남을 가져왔다. 이씨가 영어를 공부하려던 이범수의 영어 선생님으로 나선 것이 인연이 됐다.

만남을 시작하며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범수는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이범수는 현재 영화 '로드킬' 촬영을 앞두고 결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범수의 예비신부 이윤진씨는 과거에 가수 비의 할리우드 진출을 대비해 영어를 가르쳤던 선생님으로 알려진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