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는 차량생산자이자 공급자인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DAT)의 공급거절로 인해 GMDAT 자동차 판매 영업을 정지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로 인해 매출액이 35%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사 측은 "다른 브랜드를 영입하는 등 영업수지 보전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며 "송도부지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