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3.10 15:43
수정2010.03.11 09:50
중소기업중앙회는 고용을 늘린 중소기업에 공제기금의 대출금리를 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근로자를 1인 이상 추가로 채용한 중소기업은 오는 17일 이후 중소기업공제기금에서 신규 대출을 받을 때 1년간 0.5%포인트의 금리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기금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단기운영자금 대출 등을 통해 부금잔액의 최대 10배까지 최저금리 연 5%부터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