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2개 도시의 자영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 컨설팅과 창업교육을 해주는 '3차 찾아가는 창업 · 자영업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

그동안 점포 경영진단을 받고 싶어도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점포를 비우기 어려워 선뜻 나서지 못했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예비 창업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무료 컨설팅 행사는 15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주,광주,목포,울산,구미,문경,제천,강릉 등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컨설팅을 제공할 '자영업종합지원단'(단장 최재희 한국창업컨설팅그룹 대표)은 전문 컨설턴트 17명과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 2명 등으로 구성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