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그린빌딩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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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사우타社와 제휴
LS산전은 10일 스위스 사우타사와 LS사우타(옛 사우타코리아)를 조인트 벤처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약을 맺었다. 대형 빌딩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솔루션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두 회사는 LS산전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지능형건물관리시스템 전문업체인 LS사우타에 증자 참여 형식으로 상호 투자할 계획이다. LS산전은 이번 증자를 위해 지난달 기존 자본금 5억5000만원에 24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총 30억원의 자본금을 조성했다. 사우타는 향후 한 달 이내에 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S산전과 사우터의 지분은 각각 90%와 10%다. 경영권은 LS산전이 보유하게 되며 사우타는 등기이사 5명 중 1명을 지명한다.
회사 관계자는 "조인트 벤처 설림을 계기로 설비 자동제어와 방재,방범,보안,주차관제,CCTV 등을 포함하는 IBS(지능형빌딩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사우타사와 그린에너지 솔루션,빌딩관리 컨설팅,빌딩 디자인 등 건출물과 관련된 솔루션 전 분야에서 기술적,재정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두 회사는 LS산전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지능형건물관리시스템 전문업체인 LS사우타에 증자 참여 형식으로 상호 투자할 계획이다. LS산전은 이번 증자를 위해 지난달 기존 자본금 5억5000만원에 24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총 30억원의 자본금을 조성했다. 사우타는 향후 한 달 이내에 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S산전과 사우터의 지분은 각각 90%와 10%다. 경영권은 LS산전이 보유하게 되며 사우타는 등기이사 5명 중 1명을 지명한다.
회사 관계자는 "조인트 벤처 설림을 계기로 설비 자동제어와 방재,방범,보안,주차관제,CCTV 등을 포함하는 IBS(지능형빌딩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사우타사와 그린에너지 솔루션,빌딩관리 컨설팅,빌딩 디자인 등 건출물과 관련된 솔루션 전 분야에서 기술적,재정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