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은 10일 지난달 17일 밝힌 주당 25원의 현금배당 결정을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백산 측은 "주주이익 보호차원에서 현금배당을 결의했지만, 기업회계기준이 정한 결손금 충당 기준으로 배당가능이익을 다시 계산한 결과 배당가능이익 한도가 발생하지 않아 현금배당 결정을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