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株 실적 차별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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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서비스(LBS) 확산이 기대되면서 내비게이션 업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선 엑스로드가 3일째 상한가를 이어간 것을 비롯해 '아이나비'로 유명한 팅크웨어가 0.72% 오르며 4일 연속 상승하고,'파인드라이브'의 파인디지털도 오름세를 지속하며 이달 들어 12.79% 올랐다.
팅크웨어와 파인디지털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엑스로드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한 해 전 29억원,13억원 적자에서 52억원,38억원 흑자로 돌아서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반면 엑스로드는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82억원,147억원 적자를 내는 등 경영난에 봉착해 있다. 지난해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오르기도 했던 회사는 지난 달 지배인을 선임하는 등 돌파구를 찾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10일 코스닥시장에선 엑스로드가 3일째 상한가를 이어간 것을 비롯해 '아이나비'로 유명한 팅크웨어가 0.72% 오르며 4일 연속 상승하고,'파인드라이브'의 파인디지털도 오름세를 지속하며 이달 들어 12.79% 올랐다.
팅크웨어와 파인디지털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엑스로드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한 해 전 29억원,13억원 적자에서 52억원,38억원 흑자로 돌아서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반면 엑스로드는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82억원,147억원 적자를 내는 등 경영난에 봉착해 있다. 지난해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오르기도 했던 회사는 지난 달 지배인을 선임하는 등 돌파구를 찾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