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전자는 10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9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94억7300만원으로 46.7%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3억54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지전자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5.04%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