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싸게 사고, 보험료 아끼려면?…'자동차 상식백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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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격은 정말 '정찰제'일까, 그렇다면 특정 차종의 가격도 영업소마다 같을까. 옆집 김 씨는 새 차를 수백만원이나 싸게 샀다던데, 흥정의 비결은 뭘까.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중요한 재산으로 평가받는다. 새 차를 사거나 보험에 들 때, 중고차를 팔거나 수리가 필요할 때도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적지 않은 돈을 아낄 수 있다. 경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는 물론, 베테랑 운전자에게도 유용한 102가지 자동차 관련 상식이 담긴 책이 나왔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타임즈가 펴낸 '차테크 상식사전(오토북스·1만2000원)'은 지난 2005년 나온 ‘알뜰한 차테크 안전한 차테크 119’에 다양한 최신 정보를 추가해 보완을 마쳤다. 현직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경험한, 소비자를 위한 자동차 관련 정보를 엄선해 엮었다. 새 차 장만부터 중고차 사고팔기, 관리 요령, 운전 테크닉 등이 빼곡하게 실려 있다.
책 곳곳에는 '돈 되는' 정보가 가득하다. 중고차를 제 값 받고 팔거나 싸게 사는 비결, 생일날 자동차보험료 일부를 돌려받는 방법 등 보험사가 챙겨주지 않는 자동차보험 본전 뽑기 요령도 있다. '새 차를 싸게 사려면 직영영업소보다 대리점을 이용하라', '월초보다는 월말에 계약하는 게 유리하다' 등 이 책이 제시하는 '수칙'을 충실히 따르면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필진들은 강조한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중요한 재산으로 평가받는다. 새 차를 사거나 보험에 들 때, 중고차를 팔거나 수리가 필요할 때도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적지 않은 돈을 아낄 수 있다. 경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는 물론, 베테랑 운전자에게도 유용한 102가지 자동차 관련 상식이 담긴 책이 나왔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타임즈가 펴낸 '차테크 상식사전(오토북스·1만2000원)'은 지난 2005년 나온 ‘알뜰한 차테크 안전한 차테크 119’에 다양한 최신 정보를 추가해 보완을 마쳤다. 현직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경험한, 소비자를 위한 자동차 관련 정보를 엄선해 엮었다. 새 차 장만부터 중고차 사고팔기, 관리 요령, 운전 테크닉 등이 빼곡하게 실려 있다.
책 곳곳에는 '돈 되는' 정보가 가득하다. 중고차를 제 값 받고 팔거나 싸게 사는 비결, 생일날 자동차보험료 일부를 돌려받는 방법 등 보험사가 챙겨주지 않는 자동차보험 본전 뽑기 요령도 있다. '새 차를 싸게 사려면 직영영업소보다 대리점을 이용하라', '월초보다는 월말에 계약하는 게 유리하다' 등 이 책이 제시하는 '수칙'을 충실히 따르면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필진들은 강조한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