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디지텍, 새로운 성장단계 진입"…'매수'-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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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11일 에이스디지텍에 대해 TV용 편광판 생산으로 새로운 성장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정수 연구원은 "에이스디지텍은 삼성전자의 노트(Note) 및 모니터 편광판 위주로 제품을 생산했으나, 2분기부터 3라인 본격양산과 동시에 TV용 편광판 시장에 신규 진입할 것"이라며 "올해 삼성전자내 TV 편광판 예상점유율은 20%로 28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TV 편광판 시장 진출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수익성도 향상될 것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2010년 에이스디지텍의 매출액은 생산량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62% 증가한 9350억원이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생산속도 향상 및 중소형 제품 동시생산을 통한 수율 및 효율성 강화로 67.5% 늘어난 610억원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정수 연구원은 "에이스디지텍은 삼성전자의 노트(Note) 및 모니터 편광판 위주로 제품을 생산했으나, 2분기부터 3라인 본격양산과 동시에 TV용 편광판 시장에 신규 진입할 것"이라며 "올해 삼성전자내 TV 편광판 예상점유율은 20%로 28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TV 편광판 시장 진출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수익성도 향상될 것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2010년 에이스디지텍의 매출액은 생산량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62% 증가한 9350억원이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생산속도 향상 및 중소형 제품 동시생산을 통한 수율 및 효율성 강화로 67.5% 늘어난 610억원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