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70선 회복…외인 8일째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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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에 1670선을 회복했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35포인트(0.50%) 오른 1670.59를 기록중이다.
3월 지수 선물·옵션과 종목 선물·옵션이 동시 만기되는 3월 쿼드러플 위칭데이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으로 출발하며 장 초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8일째 '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관도 프로그램을 등에 엎고 순매수를 지속중이다.
외국인이 215억원, 기관이 136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38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34억원, 비차익거래로 73억원 순매수가 들어오며 전체 20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3월 선물·옵션 만기일 효과로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매수가 들어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이 상승중이다. 현대차와 LG전자, LG화학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은행, 섬유의복, 전기가스, 전기전자 업종의 오름폭이 크고, 의료정밀과 통신업종만이 하락중이다.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외환은행이 4.46% 급등중이다.
현대상사는 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에 따라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2.55% 상승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하반기 고로 부분에서 흑자가 전망되며 1.22% 오름세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420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210개 종목은 약세다.
현재 코스피 지수 거래량은 4559만주, 거래대금은 3186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35포인트(0.50%) 오른 1670.59를 기록중이다.
3월 지수 선물·옵션과 종목 선물·옵션이 동시 만기되는 3월 쿼드러플 위칭데이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으로 출발하며 장 초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8일째 '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관도 프로그램을 등에 엎고 순매수를 지속중이다.
외국인이 215억원, 기관이 136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38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34억원, 비차익거래로 73억원 순매수가 들어오며 전체 20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3월 선물·옵션 만기일 효과로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매수가 들어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이 상승중이다. 현대차와 LG전자, LG화학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은행, 섬유의복, 전기가스, 전기전자 업종의 오름폭이 크고, 의료정밀과 통신업종만이 하락중이다.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외환은행이 4.46% 급등중이다.
현대상사는 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에 따라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2.55% 상승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하반기 고로 부분에서 흑자가 전망되며 1.22% 오름세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420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210개 종목은 약세다.
현재 코스피 지수 거래량은 4559만주, 거래대금은 3186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