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4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날보다 600원(4.46%)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주주인 론스타의 매각 공식화를 계기로 외환은행의 주가가 단기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매각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외환은행은 은행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매각전 중간배당을 실시할 가능성도 높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