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바이오스페이스는 전날보다 140원(2.19%) 오른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바이오스페이스가 학생건강체력평가 시스템인 PAPS로 2010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한지형 연구원은 "PAPS는 작년 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3700여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며 "중학교 수가 초등학교보다 1300여개 적지만 올해 PAPS 관련 매출은 9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