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베이직하우스, 中 자회사 호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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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가 중국 자회사 호조 소식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10시23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5.09% 오른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260원까지 뛰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경신했다.
이날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베이직하우스의 중국 자회사가 여성복에 이은 남성복의 성공적인 안착과 중국 의류 소비 호조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1∼2월 위안화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중국 법인 관련 지분법이익이 2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할 전망인데, 이를 무리 없이 달성할 것"이라며 "내수 부문의 경우 1분기에도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세를 나타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1일 오전 10시23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5.09% 오른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260원까지 뛰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경신했다.
이날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베이직하우스의 중국 자회사가 여성복에 이은 남성복의 성공적인 안착과 중국 의류 소비 호조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1∼2월 위안화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중국 법인 관련 지분법이익이 2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할 전망인데, 이를 무리 없이 달성할 것"이라며 "내수 부문의 경우 1분기에도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세를 나타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