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거상 김만덕' 마음으로 선택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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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미연이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연은 케이블 TV프로그램 '올리브쇼3'에 출연,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과 완벽 연기변신을 준비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작가 조선희가 진행하는 '올리브쇼3'의 포토 토크쇼 '톱 셀러브리티'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받은 이미연은 "'거상 김만덕'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선택한 작품"이라며 "극중 김만덕이 가진 건강하고 희망찬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미연은 미모의 기생에서 조선시대 대표 거상으로 변신하는'만덕'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수개월 동안 승마를 배우고 제주도 창을 연습하는 등 연기변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톱 셀러브리티'는 이미연의 일상을 찾아가 야외 승마 훈련을 받는 모습과 제주도 창을 배우는 장면을 영상에 담았고 스페셜 3부작으로 꾸며진 이미연 편은 오는 11일 부터 3주동안 매주 목요일밤 방송된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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