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바이오사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약사와 바이오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후원한 ‘2010 글로벌 제약-바이오 포럼’이 11일 밀레니엄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신상진 한나라당 제5정책조정위 위원장을 비롯해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 등 국내외 제약과 바이오업체 최고경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발표자로 나선 조지 뿌엔떼 화이자 항암제사업부 아·태 캐나다 지역 사장이 한국에서의 성공적 연구개발 제휴와 기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선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등 참석자들은 제약과 바이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