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계의 전문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경희의료원, 조선대병원 등이 의사, 약사, 간호사와 같은 전문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전임의를 모집중이며 지원자격은 해당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자 또는 취득 예정자입니다. 삼성서울병원은 간호사와 임상병리사를 채용합니다. 간호사 모집분야는 안과 외래, 신경과 외래 등이고, 임상병리사는 건강의학센터에서 건강검진 수진자 채혈·채뇨·폐기능·심전도·청력 검사 등의 업무을 담당하게 됩니다. 경희의료원은 약제본부 조제팀 약사를 모집하며 약사 면허증 소지자로 해당업무 유경험자는 우대합니다. 서울의료원은 심폐기 운용, 흉부외과 전담 유경험자인 간호사와 계약직 치위생사를 뽑습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신규 치위생사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NICU 전담 간호사를 모집합니다.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은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채용중이며 의정부성모병원은 치과위생사를 공개 모집합니다. 이밖에도 이대목동병원과 평화요양병원, 서동제일요양병원, 효림병원, 이앤박내과소아청소년과 등이 의료·약업 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