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이영은, 달콤한 '계단키스'로 커플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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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송중기와 이영은이 극중 달콤한 '계단키스'를 나눴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극본 최희라 연출 이현직, 최영훈)에서 레지던트 2년차 안경우(송중기)와 간호사 영미(이영은)가 깜짝 키스를 나누어 핑크빛 커플탄생을 예감케 했다.
안경우와 김영미는 극중에서 짧은 만남을 가졌다가 뜻하지 않는 이유로 헤어졌고 다른 이성들과 맞선을 보기도 했다. 영미는 경우에게 "다른 여자들과 맞선보면서 왜 나와는 안돼"냐며 옥신각신하다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입술을 포개 마음을 확인했다.
드라마 방영 12회 동안의 첫 키스신으로 기록된 이 장면은 지난 3월 초 SBS목동사옥의 계단에서 촬영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키스신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산부인과’는 지난 10일 시청률 10.6%(TNmS전국)을 기록해 KBS '추노'에 이어 수목드라마 2위자리를 지켰다.
뉴스팀 김예랑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