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장롱폰 재활용 CF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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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스마트폰 시대 장롱폰 활용법에 대한 내용을 소재로 CF를 방영하고 있어 화제다.
KT는 최근 스마트폰 유저들의 장롱폰 활용을 소재로 한 광고를 통해, 유심 유용성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KT SHOW ‘산악자전거’ 편은 격렬한 스포츠인 산악자전거를 탈 때 넘어지고 부딪히는 위험천만한 순간들이 존재하는데, 이럴때 아끼는 스마트폰대신 장롱폰을 꺼내 사용하면 편리하다는 점을 짚어주고 있다.
장롱폰에 유심카드만 꽂으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고 이후, 이러한 재활용 사례는 KT 쇼 블로그나 다음, 네이버의 스마트폰 관련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다.
특히 일부 마니아들은 경쟁적으로 ‘해변, 스키장, 놀이공원, 해외여행, 드레스코드’ 등등 생활 속 장롱폰의 다양한 재활용 사례를 올리고 더 좋은 방법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롱폰의 재활용 방법은 간단하다. 별도의 통신사 확인 절차가 필요없이 스마트폰에서 유심을 빼고, 서랍 속 3G 장롱폰에 끼우면 바로 통화가 가능하다. 단, 3G폰 간 호환이 가능한 유심이어야 한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