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300만원 할인ㆍ10만km 무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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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리콜사태로 충격에 빠졌던 도요타 코리아가 11일 국내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시작했다. 도요타 코리아는 이번 한 달간 렉서스를 구입하는 사람에게 무상 부품교환 및 점검 서비스를 총 10만㎞까지로 확대했다. 종전의 4만㎞보다 2.5배 확대한 혜택이다. 또 무상 정기검사를 11회,에어클리너 교환을 2회,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을 10회,브레이크패드 교환을 2회로 각각 늘렸다.
도요타 코리아는 렉서스 전 차종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월 1회분의 리스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액은 150만~170만원 선이다. ES350을 현금으로 구입하면 100만원 상당의 주유 쿠폰을 준다. 렉서스 보유자가 재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를 확대, 소비자신뢰를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도요타 코리아는 렉서스 전 차종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월 1회분의 리스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액은 150만~170만원 선이다. ES350을 현금으로 구입하면 100만원 상당의 주유 쿠폰을 준다. 렉서스 보유자가 재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를 확대, 소비자신뢰를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