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 8가지 체험놀이 공간으로 구성한 '친환경 어린이 에너지놀이터'를 만들어 기증했다. 이 놀이터에는 바람개비를 돌리는 자전거,물레방아를 돌리는 시소 미끄럼틀,자석을 이용한 비행기 등 이색 놀이시설이 다양하게 설치됐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과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지난 10일 개장식을 갖고 '문화 역사 계승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