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거주 티베트인들이 10일 베른에서 열린 '반(反)중국 봉기' 기념 행사에서 티베트 국기를 흔들며 국가를 부르고 있다. 재외 거주 티베트인들은 중국의 무력침공에 항의해 독립 시위를 벌이다가 43만명이 숨진 1959년 3월10일을 '티베트 봉기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베른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