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핵연료 재활용 기술 개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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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원자력정상회의 개막
정운찬 국무총리는 11일 "한국은 사용한 핵연료를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고준위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선진 핵연료 주기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시작할 한 · 미 원자력 협정의 핵심 이슈인 '파이로 프로세싱(pyro-processing)' 기술을 언급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정 총리는 이날 한국경제신문이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고 기후변화에너지대책 포럼과 반핵단체인 퍼그워시(Pugwash) 한국지부 주최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세계원자력정상회의(SHAPE 2010)에서 이같이 밝혔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명예 사무총장은 "원료인 우라늄 채굴부터 방사능 폐기물 처리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다국적 통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올 하반기 시작할 한 · 미 원자력 협정의 핵심 이슈인 '파이로 프로세싱(pyro-processing)' 기술을 언급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정 총리는 이날 한국경제신문이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고 기후변화에너지대책 포럼과 반핵단체인 퍼그워시(Pugwash) 한국지부 주최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세계원자력정상회의(SHAPE 2010)에서 이같이 밝혔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명예 사무총장은 "원료인 우라늄 채굴부터 방사능 폐기물 처리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다국적 통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