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보금자리 '신혼부부 청약' 23.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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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채 모두 마감‥최고경쟁률 50대 1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률이 최고 50 대 1을 기록,위례신도시의 높은 인기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결과 총 352채에 8295명이 신청,평균 23.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혼인기간 3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한 자녀가 있는 사람) 사전예약에서 신청자가 배정 물량의 120%를 초과했기 때문에 12일 예정인 2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 신청은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블록별로는 A1-16블록이 27.3 대 1로 A1-13블록(17.6 대 1)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A1-16블록 전용 84㎡형으로 52채 배정에 2596명이 몰려 49.9 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A-16블록의 59㎡형 60채에 2190명이 청약,36.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 인천에 똑같은 176채씩을 배정했는데 청약자는 서울(4565명)이 경기 · 인천(3730명)보다 많았다. 서울의 경쟁률은 25.9 대 1,경기 · 인천은 21.2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12일 하루를 쉰 뒤,오는 15,16일 생애최초 특별공급(469채)으로 이어진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순위에 관계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첫째날(15일) 배정 물량의 120%를 초과하더라도 다음 날(16일)까지 계속해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결과 총 352채에 8295명이 신청,평균 23.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혼인기간 3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한 자녀가 있는 사람) 사전예약에서 신청자가 배정 물량의 120%를 초과했기 때문에 12일 예정인 2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 신청은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블록별로는 A1-16블록이 27.3 대 1로 A1-13블록(17.6 대 1)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A1-16블록 전용 84㎡형으로 52채 배정에 2596명이 몰려 49.9 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A-16블록의 59㎡형 60채에 2190명이 청약,36.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 인천에 똑같은 176채씩을 배정했는데 청약자는 서울(4565명)이 경기 · 인천(3730명)보다 많았다. 서울의 경쟁률은 25.9 대 1,경기 · 인천은 21.2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12일 하루를 쉰 뒤,오는 15,16일 생애최초 특별공급(469채)으로 이어진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순위에 관계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첫째날(15일) 배정 물량의 120%를 초과하더라도 다음 날(16일)까지 계속해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