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1분기 실적 기대치 웃돌듯"-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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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의 올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민영상 연구원은 "1,2월 실적호조와 이달 소매성수기 효과를 감안할 경우 신세계의 1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3월에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만 기록해도 1분기 영업이익은 240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생명 지분매각 가능성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민 연구원은 "삼성생명 상장시 보유지분 일부 매각 가능성은 대규모 현금유입에 따른 투자여력 확대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또 2분기부터 이마트 기존점 매출의 개선기조가 안정화되면서 주가 상승모멘텀(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가격경쟁력 상승에 따른 고객집객 효과는 할인점시장 회복시점에 더욱 커지게 된다"며 "이에 따른 매출이익 증가가 가격인하의 비용부담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민영상 연구원은 "1,2월 실적호조와 이달 소매성수기 효과를 감안할 경우 신세계의 1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3월에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만 기록해도 1분기 영업이익은 240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생명 지분매각 가능성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민 연구원은 "삼성생명 상장시 보유지분 일부 매각 가능성은 대규모 현금유입에 따른 투자여력 확대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또 2분기부터 이마트 기존점 매출의 개선기조가 안정화되면서 주가 상승모멘텀(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가격경쟁력 상승에 따른 고객집객 효과는 할인점시장 회복시점에 더욱 커지게 된다"며 "이에 따른 매출이익 증가가 가격인하의 비용부담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