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쇼핑 상승…"1분기 실적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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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양호한 실적 전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1.51% 오른 3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소용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의 1∼2월 누적 동일점포 성장률은 백화점 8.2%, 할인점 5.2% 수준"이라며 "1∼2월 높은 매출액 성장세에 비춰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2548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추운 날씨로 인한 계절상품 호조, 올림픽 특수, 할인점 가격 인하에 따른 고객 수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그는 "롯데쇼핑이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12조8000억원, 영업이익 9800억원을 발표했다"며 이는 시장 및 KB투자증권 추정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1.51% 오른 3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소용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의 1∼2월 누적 동일점포 성장률은 백화점 8.2%, 할인점 5.2% 수준"이라며 "1∼2월 높은 매출액 성장세에 비춰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2548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추운 날씨로 인한 계절상품 호조, 올림픽 특수, 할인점 가격 인하에 따른 고객 수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그는 "롯데쇼핑이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12조8000억원, 영업이익 9800억원을 발표했다"며 이는 시장 및 KB투자증권 추정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