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풍, 6일째 강세…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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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이 자사주 처분 결정 이후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영풍은 전날보다 6.12% 오른 6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9만원까지 뛰어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영풍은 지난 4일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과 주식 유동성 증대를 위해 자사주 1만9050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지난 8일 계열사 서린상사에 해당 물량을 주당 55만3000원에 매각했다.
영풍은 자사주 처분으로 유입된 105억3400만원을 공장 설비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북 봉화 석포 공장의 설비투자와 개보수작업에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 추가적인 자사주 처분 계획은 없다"며 "기공시 사항 외에 최근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영풍은 전날보다 6.12% 오른 6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9만원까지 뛰어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영풍은 지난 4일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과 주식 유동성 증대를 위해 자사주 1만9050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지난 8일 계열사 서린상사에 해당 물량을 주당 55만3000원에 매각했다.
영풍은 자사주 처분으로 유입된 105억3400만원을 공장 설비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북 봉화 석포 공장의 설비투자와 개보수작업에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 추가적인 자사주 처분 계획은 없다"며 "기공시 사항 외에 최근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