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의 아내 서정희와 딸 동주가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 서정희는 변함없는 외모를 과시하며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딸 동주는 지난 1월 23일 결혼한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새색시의 모습을 과시했다.

동주의 남편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미국의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스탠포드대에서 MBA 과정을 마친 수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 역시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웰슬리 대학에 입학했으며 MIT에 편입해 학사과정을 마쳤다. 세계 최고의 MBA로 꼽히는 미국 와튼스쿨 박사 과정에 합격해 세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서세원은 새 영화 '젓가락'으로 충무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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