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은 12일 73억5800만원 규모의 공단용지를 평화오일씰공업에 매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평화산업 측은 "투자계획 변경으로 미사용 자산을 매도했다"며 "이번 토지와 관련된 산업은행 장기차입금 69억원도 거래상대방에게 양도되기 때문에 총차입금이 26.78% 감소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