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치고 싶은' 커피잔…느낌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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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원두만이 최고의 커피 향을 보장할까. '무드의 음료'인 커피 맛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어떤 잔에 담아 마시느냐는 것이다.
'커피 지인'은 한국도자기에 의뢰해 만든 자체 커피잔을 사용한다. 모두 화이트 컬러로 일부 잔은 영국 레녹스 제품을 이용한다.
'dropp'에서는 커피 종류마다 다른 찻잔을 쓴다. 핸드 드립 커피는 웨지우드 화이트를,카푸치노와 에스프레소는 당캅(D'ancap)을,라테와 마키아토 종류는 북유럽에서 최고 인기인 아라비아 핀란드(Arabia Finland) 제품에 담아 내놓는다.
'마당'에서는 당연히 에르메스 잔을 사용한다. 영화 '키친'을 보면 1년에 한 번,특별한 날 에르메스 식기에 담아 음식을 먹는 주인공 커플이 인상적이다. '커피 더 솔'은 노리다케,웨지우드 등 전통적인 컬렉션을 주로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온화한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클럽 에스프레소'에서는 커피잔의 브랜드를 따지기보다는 경험에 따라 적절한 두께,편리함,잔 모양,크기,잔을 두드려 보고 나는 소리 등을 고려해 모두 남대문시장에서 구입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커피는 머그에 제공하는데,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두께에 특히 신경을 쓴다고.
'오아이오아이'는 커피 잔으로 웨지우드 와일드 스트로베리 컵세트,아라비아 핀란드 머그를 사용한다. 포크와 나이프는 핵맨(Hackman)을,와인 · 주스 · 아이스커피잔은 리델(Riedel),슈피겔라우(Spiegelau),스퇴즐레(Stolzle)와 이딸라(iittala) 제품들이다.
'커피 지인'은 한국도자기에 의뢰해 만든 자체 커피잔을 사용한다. 모두 화이트 컬러로 일부 잔은 영국 레녹스 제품을 이용한다.
'dropp'에서는 커피 종류마다 다른 찻잔을 쓴다. 핸드 드립 커피는 웨지우드 화이트를,카푸치노와 에스프레소는 당캅(D'ancap)을,라테와 마키아토 종류는 북유럽에서 최고 인기인 아라비아 핀란드(Arabia Finland) 제품에 담아 내놓는다.
'마당'에서는 당연히 에르메스 잔을 사용한다. 영화 '키친'을 보면 1년에 한 번,특별한 날 에르메스 식기에 담아 음식을 먹는 주인공 커플이 인상적이다. '커피 더 솔'은 노리다케,웨지우드 등 전통적인 컬렉션을 주로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온화한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클럽 에스프레소'에서는 커피잔의 브랜드를 따지기보다는 경험에 따라 적절한 두께,편리함,잔 모양,크기,잔을 두드려 보고 나는 소리 등을 고려해 모두 남대문시장에서 구입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커피는 머그에 제공하는데,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두께에 특히 신경을 쓴다고.
'오아이오아이'는 커피 잔으로 웨지우드 와일드 스트로베리 컵세트,아라비아 핀란드 머그를 사용한다. 포크와 나이프는 핵맨(Hackman)을,와인 · 주스 · 아이스커피잔은 리델(Riedel),슈피겔라우(Spiegelau),스퇴즐레(Stolzle)와 이딸라(iittala) 제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