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리즈 컨퍼런스 2010] 한경ㆍ산업기술대 트리즈 학회 창립…"매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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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리즈 컨퍼런스 2010'을 주도한 한국산업기술대와 한국경제신문은 한국트리즈학회(KATA)를 창립했다. 한국트리즈학회는 이달부터 '트리즈 업데이트' 등 월례 포럼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계와 전문가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인,공무원,개인 발명가 등 경영혁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정례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트리즈 성공 케이스를 연구해 국내 저널과 국제 트리즈 저널에 우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한국 트리즈의 성공 사례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학회 총무이사를 맡은 이경원 한국산업기술대 교수는 "가칭 '인터내셔널 프랙티컬 트리즈'라는 이름으로 국제 저널을 발간하고,국내외 혁신 세미나에 학회 차원에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리즈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산업기술대와 한경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트리즈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한경아카데미는 정기적인 트리즈 교육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빅토르 베르도노소프 러시아 아무르대 교수는 "기업들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는 한국에서 트리즈 성공 사례가 더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또 트리즈 성공 케이스를 연구해 국내 저널과 국제 트리즈 저널에 우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한국 트리즈의 성공 사례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학회 총무이사를 맡은 이경원 한국산업기술대 교수는 "가칭 '인터내셔널 프랙티컬 트리즈'라는 이름으로 국제 저널을 발간하고,국내외 혁신 세미나에 학회 차원에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리즈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산업기술대와 한경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트리즈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한경아카데미는 정기적인 트리즈 교육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빅토르 베르도노소프 러시아 아무르대 교수는 "기업들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는 한국에서 트리즈 성공 사례가 더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