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닥으로 레고 종류 감별하는 '황당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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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으로 레고의 종류를 감별하는 소녀의 동영상이 유튜브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독일의 한 TV쇼에 출연한 소피아라는 소녀가 '스타워즈 레고'의 사람 캐릭터 이름을 미각으로 감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소녀는 눈을 가리고 있는데, 사회자가 입 안에 넣어주는 레고를 혓바닥으로 감별해 즉시 이름을 맞춰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소피아는 "80가지에 달하는 캐릭터를 입으로만 구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녀는 이러한 시도에서 80%의 정답률을 보였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그녀의 남다른 재능(?)에 감탄하는가 하면, '어리석은 쇼'라며 황당해하는 등 천차만별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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