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은 다음 달 20,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경제질서 재편과 G2로 부상한 중국'을 주제로 '2010 세계 경제 · 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여는 이번 행사는 첫날 존 메이저 전 영국 총리의 '세계 경제질서 재편'이라는 개막 연설로 시작합니다. 이어 21일 공식행사에는 'G20 정상회의와 금융시장의 새 질서'，'2010 세계경제 패러다임 변화 및 출구전략'，'G2로 부상한 중국' 등 3개 세션과 '세계투자 전망'이라는 특별 세션이 마련돼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뤄집니다.

200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올리버 윌리엄슨 UC버클리대 교수를 비롯해 200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드워드 프레스콧 애리조나주립대 교수，프랭크 리히터 미래경영전략연구소 회장，주룽지 전 중국 총리의 아들인 주윈라이 중국 국제금융공사 회장 등이 각 세션의 기조연설을 맡습니다. 또 푸퓐더 길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사장과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해 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에 대한 혜안을 제시합니다.

이 밖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진동수 금융위원장，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 수장들이 세션별 특별 연설자로 나서고 사공일 G20 정상회의준비위원장，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김기환 서울파이낸셜포럼 회장 등도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사무국 (02)667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