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정은이 그룹 2PM 멤버 택연과 무대에서 '내 귀에 캔디'를 선보였다.

김정은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 2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의 미션을 받아 특별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시청자들은 김정은에게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보여달라고 주문했고, 이에 김정은은 맹연습에 돌입했다.

방송 당일 김정은은 화려한 의상으로, 택연과 함께 등장해 그동안의 노력을 가감없이 표출했다. 녹화장의 관객들은 택연과 김정은의 무대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공연 후 사라졌던 택연이 김정은에게 물을 건네며 두 사람 사이의 호흡을 과시했다.

택연 이외에도 가수 싸이, 그룹 카라, 정인-리쌍이 출연한 '김정은의 초콜릿' 2주년 특집은 13일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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