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KBS '청춘불패'에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12일 방송된 '청춘불패'에서는 성인이 된 소 푸름이의 코뚜레를 진행했다.

특히 푸름이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써니는 이 날 코뚜레를 지켜 보면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코를 뚫는 순간은 차마 보지 못했지만 순식간에 코뚜레를 끝낸 푸름이를 보자마자 눈물을 참지 못했던 것이다.

이에 G7 멤버들은 써니를 위로했다. 김신영은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이야"라며 써니를 다독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G7은 홍천 농업고등학교를 찾아 농기계 운전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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