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농기계 국가 자격증 획득에 도전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G7멤버는 대국민 약속을 발표하며 전문 농업인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선언했다.

G7 멤버 나르샤, 유리, 써니, 효민, 한선화, 구하라, 김현아 등은 강원도 홍천 농업 고등학교를 찾아 실제 농기계 운전을 배우고 대결을 펼쳐 최종 국가 자격증에 도전할 한명의 주인공을 가렸다.

현아 써니 유리 등의 멤버는 능숙한 운전 실력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경합했으나 구하라가 가장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자격증에 도전하는 1인으로 뽑혔다.

한편 밭이나 과수원등에 농약을 살포할 때 사용되는 방제기에 물을 넣어 시범을 보이자 흥분한 효민이 방제기 위에 올라가 요즘 한참 활동 중인 '너 때문에 미쳐' 안무를 선보이며 깜짝 '물 쇼'를 선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