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설경구가 세바퀴에 깜짝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무술감독 겸 액션배우인 정두홍은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설경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설경구는 요즘 뭐하고 지내냐는 MC들의 질문에 "영화 '해결사' 촬영차 대전에 있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윤아 배 많이나왔냐. 아기는 잘 크냐"며 송윤아의 근황을 물었다. 설경구는 "잘큰다"고 답하며 아내 송윤아의 소식도 전했다.

현재 임신 4개월째인 송윤아는 오늘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유오성은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를 흉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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