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이 신곡 '잘못했어' 쇼케이스를 지하철에서 연다.

14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 ‘2AM데이’를 맞아 멤버 전원이 지하철 쇼케이스가 시작되는 오후 8시 정각, 현장을 찾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장소는 극비리에 붙여졌다.

2AM의 지하철 쇼케이스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신곡 공개 방식이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2AM 멤버 4명의 티저 영상 공개 프로젝트는 14일 새벽 2시 조권 티저를 마지막으로 모두 완료됐다.

바이커, 농구선수, 아이스하키선수, 클럽 DJ로 각각 분한 슬옹, 진운, 창민, 조권의 색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태.

2AM의 '잘못했어'는 16일과 17일 온, 오프라인에 발매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