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셀런에스엔이 계열사 한글과컴퓨터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 소식에 연일 급락세다.

1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셀런은 전주말보다 205원(13.02%) 내린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런에스엔은 하한가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11일 현 대표이사 외 4인이 385억원 규모의 횡령 및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측은 "재판 결과에 따라 피해 사실이 확정될 경우 법적 조치를 통해 해당 금액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