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가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엘엠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3.64%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윤흠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노트북, 넷북에 이어 태블릿PC 등으로 모바일 기기가 다변화되고 있고, 기존 휴대폰보다 화면이 큰 스마트폰이 프리즘시트 부문 매출 성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외형 성장으로, 수출 다변화와 중대형 품목의 매출 증가로 인해 올해 본사 매출액이 전년 대비 68% 증가한 11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