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이원규 회장이 300弗 BW 상환…지분율 13%→24%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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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통신ㆍ방송 솔루션 전문기업 리노스는 15일 최대주주인 이원규 회장이 3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BW는 리노스가 2008년 12월 발행한 2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BW 중 회사 측이 조기 상환한 1700만달러 이외의 잔여분이다.
300만달러의 워런트 물량은 약 431만주(현재 발행주식총수의 13.6%, 행사가 945원)이다. 주식 전환시 이 회장의 보유주식수는 총 876만주까지 늘어, 지분율이 현재의 12.9%에서 약 24%로 높아질 예정이다.
리노스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경영권의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회사 성장을 직접 견인하기 위한 포석으로 BW를 매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번 BW는 리노스가 2008년 12월 발행한 2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BW 중 회사 측이 조기 상환한 1700만달러 이외의 잔여분이다.
300만달러의 워런트 물량은 약 431만주(현재 발행주식총수의 13.6%, 행사가 945원)이다. 주식 전환시 이 회장의 보유주식수는 총 876만주까지 늘어, 지분율이 현재의 12.9%에서 약 24%로 높아질 예정이다.
리노스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경영권의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회사 성장을 직접 견인하기 위한 포석으로 BW를 매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