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연인과 결별 후 스페인 섹시남과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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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19)이 2년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쇼비즈 스파이'는 14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이 28세의 영국인 남자친구 제이 베리모어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엠마 왓슨과 제이 베리모어가 잦은 트러블을 겪어 왔다"며 "원거리 연애차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라고 전했다.
결별에 이어 엠마 왓슨은 최근 스페인 록가수 라파엘 케브리안과 만남을 자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새로운 연인을 만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라파엘 케브리안은 엠마 왓슨과 같은 브라운 대학에 재학중이며, 스페인 록그룹 '모노메스(The Monomes)'의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 또 '스페인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5인'에 든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엠마 왓슨과 라파엘 케브리안은 지난해 말 함께 아이스 하키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최근 두 사람의 관계는 연극 공연을 함께하며 부쩍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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