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쏘울과 포르테을 타고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16만 km를 주행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16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쏘울 8대와 포르테 8대 등 모두 16대를 시승차로 마련했으며 시승단은 월드컵 개막 D-50일이 되는 다음달 17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을 주행하며 모든 차량의 통합 주행거리 16만 km 돌파에 도전하게 됩니다. 시승단은 다음달 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국내 거주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