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가 15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사내 위성 방송국 'STN'(Shinhan Together Network)을 개국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위성망을 통해 46개 본사조직과 88개 지점에 사내 주요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이 투자정보를 쉽게 접할수 있도록 실시간 시황방송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방송은 TV와 PC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홍보실장은 "본사와 영업현장의 생생한 얘기를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