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김성찬 참모차장(해사 30기 · 56 · 사진)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해군총장으로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경남 진해 출신인 김 내정자는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과 1함대 사령관,해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을 역임했다. 해군은 오는 19일 정옥근 현 총장의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