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태연, '태양의 노래'로 첫 뮤지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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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여주인공 카오루 역에 캐스팅 됐다.
'태양의 노래'는 색소성 건피증을 앓는 소녀와 서핑을 좋아해 늘 태양 아래 사는 소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일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뮤지컬 제작사 측은 "태연은 뮤지컬 무대에 바로 서도 충분히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당찬 실력파 가수"라며"'태양의 노래'소설을 읽으며 태연을 떠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와 협의를 통해 태연의 캐스팅을 결정하게 됐다"며 "카오루 역을 멋지게 소화해 줄 것을 믿는다"며 캐스팅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