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고수익 사업 성장 '긍정적'-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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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6일 S&T대우에 대해 모터 기술력으로 신규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중혁 연구원은 "S&T대우가 S&T모터스로부터 올해 2분기부터 양산하는 전기자전거(EV-Bike)용 구동모터와 제어시스템 수주를 받았다"며 "이에 따라 S&T대우의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S&T대우는 2012년 초부터 삼성텔라스에 레이더 구동모터를 신규 납품하기로 해 연간 150억원의 수주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S&T대우는 GM대우의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전체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마진이 낮은 자동차 부품 부문보다 마진이 높은 모터와 전자부품, 방산이 늘어나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4.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중혁 연구원은 "S&T대우가 S&T모터스로부터 올해 2분기부터 양산하는 전기자전거(EV-Bike)용 구동모터와 제어시스템 수주를 받았다"며 "이에 따라 S&T대우의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S&T대우는 2012년 초부터 삼성텔라스에 레이더 구동모터를 신규 납품하기로 해 연간 150억원의 수주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S&T대우는 GM대우의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전체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마진이 낮은 자동차 부품 부문보다 마진이 높은 모터와 전자부품, 방산이 늘어나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4.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