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소프트, 3D 솔루션 및 하드웨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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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소프트(대표 황광익)가 3D 전문 기술기업인 쓰리디웍스와 손잡고 3D 솔루션 및 하드웨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두 회사는 지난 19일 3D 관련 제품개발 및 공급사업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3D 제품 판매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쓰리디웍스는 협약서를 통해 2D를 3D로 실시간 전환해 주는 3D 변환 솔루션 기술(소스코드 및 지적재산권)을 아이엔소프트에 이전하기로 했다. 향후 솔루션의 업그레이드도 아이엔소프트가 맡아서 추진하게 된다.
황광익 아이엔소프트의 사장은 “3D솔루션 및 하드웨어 시장의 본격 성장이 예견되고 있는 시점에서 3D 시장에 발을 내딛는 만큼, 아이엔소프트가 3D시장에서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 뿐만 아니라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투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