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엠, 애경유화 계열사와 제휴…얼굴인식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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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엠(대표이사 최종관)은 16일 애경유화(주)의 비상장 계열사인 (주)모즐과 기술제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폐감별 지폐계수기의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지폐인식 기술 노하우를 얼굴인식 등 새로운 부분에 접목키로 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축적된 인식 노하우와 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진출을 위해 수많은 사업 아이템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MOU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진출 가능성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정식 계약을 통해 에스비엠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투자, 현재 모즐이 개발하고 있는 얼굴인식 기술과 피팅 시스템(Fitting System, 가상으로 옷을 갈아입히는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완료 후 상품화를 통해 키오스크 (KIOSK),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토어(Mobile AppStore) 시장 등 인식기술과 관련된 파생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즐은 애경유화가 최대주주(57.14%)인 비상장 업체로, SK텔레콤, KT 등에 모바일 콘텐츠 프로바이더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축적된 인식 노하우와 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진출을 위해 수많은 사업 아이템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MOU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진출 가능성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정식 계약을 통해 에스비엠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투자, 현재 모즐이 개발하고 있는 얼굴인식 기술과 피팅 시스템(Fitting System, 가상으로 옷을 갈아입히는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완료 후 상품화를 통해 키오스크 (KIOSK),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토어(Mobile AppStore) 시장 등 인식기술과 관련된 파생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즐은 애경유화가 최대주주(57.14%)인 비상장 업체로, SK텔레콤, KT 등에 모바일 콘텐츠 프로바이더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